떡국 끓이는법 레시피, 고명 만들기, 떡국떡 보관법
새해맞이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떡국이죠~ᄒᄒ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엔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욱더 생각나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집에서 만들어 먹었답니다^^ 평소 요리할 때 레시피 검색을 자주 하는 편인데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마다 재료랑 순서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ᅲᅲ 그래서 매번 만들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데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엄마표 떡국이 최고죠~~!!ᄏᄏ 엄마한테 전화해서 만드는 법 알려달라고 했더니 엄청 간단하다고 하시더라고요ᄏᄏᄏ 여러분께도 초간단 떡국 끓이는법 공유할게요 😀
떡국 끓이는법 레시피
- 먼저 육수를 내줘야 하는데 멸치육수팩 하나면 충분해요ᄒ
- 물 1L에 팩 하나 넣고 팔팔 끓여주면 되는데 저는 좀 더 진한 맛을 내기 위해 다시마 2장이랑 표고버섯 기둥도 같이 넣어줬어요ᄏ
- 그리고 떡은 찬물에 미리 불려놓고 소고기는 핏물 제거 후 참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줍니다. 이때 국간장 반 스푼 정도 넣어서 밑간을 해주는 게 좋아요 ^^
- 이제 냄비에 불린 떡이랑 볶은 소고기를 넣고 아까 우려낸 육수를 부어준 다음 다진 마늘 조금 넣고 소금 간하면 끝이에요 ᄒᄒ 정말 간단하죠??
- 마지막으로 계란지단 만들어서 올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떡국 완성입니다 >_<
떡국 고명 만들기
- 우선 계란 지단을 부쳐야 하는데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각각 부쳐주면 됩니다. 이때 소금간을 살짝 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 다음으로는 김을 구워야 하는데 불에 직접 구우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로 천천히 굽는 게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쇠고기를 볶아야 하는데 간장과 설탕 약간 넣어 밑간을 하고 달달 볶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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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 보관법
설 명절 선물로 받은 떡국떡이 아직도 냉동실에 한가득 남아있습니다. 이대로 두면 상할 것 같아 걱정인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우선 떡을 물에 담가 해동시킨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지퍼백에 담아 밀봉한 뒤 냉동실에 넣어두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수분 증발을 막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양이 많아 한꺼번에 먹기 힘들다면 소분해서 얼려두어도 좋습니다. 단,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냉장보관하면 금방 딱딱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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