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레시피 만드는 법
가을하면 떠오르는 식재료 바로 배추가 아닐까 싶다. 나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김장철이기도 한 만큼 집 앞 마트나 재래시장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기 때문에 종종 이용하곤 한다. 하지만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어서 자주 사먹지는 못하는 게 현실인데 이럴 때마다 항상 엄마가 끓여주시던 된장배추국이 떠오른다. 다른 국 요리보다 만들기도 쉽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었던지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배추된장국 끓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레시피 만드는 법
첫번째 레시피
- 우선 주재료인 배추를 준비해야 하는데 겉잎은 떼어내고 노란 속대만 사용하도록 하자. 그래야 달큰한 맛이 잘 우러나기 때문이다.
-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이때 줄기부분은 세로로 길게 반 갈라주면 된다.
- 이제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가루 1스푼 정도 넣어준 뒤 팔팔 끓여준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다진 마늘 0.5스푼과 함께 미리 손질해둔 배추를 넣는다.
- 이어서 된장 2스푼을 풀어주는데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끝이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배추된장국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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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레시피
-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멸치가루 반 스푼을 넣어 끓인다. (멸치가루 대신 육수용 멸치 사용해도 됨)
- 국물이 끓으면 된장 크게 한 스푼을 풀어준다.
- 배춧잎 6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는다.
- 다진 마늘 반 스푼, 고춧가루 반 스푼, 국간장 약간을 추가한다.
- 마지막으로 대파 송송 썰어 넣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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