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고액 기부자 모임 연예인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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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고액 기부

방탄소년단 지민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주 기부자인 초록노블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지민은 27번째 생일을 맞아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초록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주 기부단체입니다. 지민이 기부한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소 1억원 입니다.

지민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아니며 개인 기부 금액이 4억원을 넘습니다. 2018년에는 모교인 부산희동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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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부산예술고등학교, 금사초등학교 등 부산 16개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2월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전교생이 책상과 의자 1200여 개를 교체했습니다.

당시에도 그는 자신이 기증자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겨울방학 동안 식탁과 의자를 바꿔달라고 몰래 요청했습니다.

지민은 지난해 8월 전남미래교육재단에도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를 통해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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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수 청하와 배우 김소연, 이상우, 유튜버 양팡, 허팝도 지민과 함께 그린노블클럽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지민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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