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이즈 블루밍 기간 일정 장소 시간 사전예약 현장 방문 가격 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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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이즈 블루밍 기간 일정 장소 시간 사전예약 현장 방문 가격 프로그램 정보

2025년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는 특별한 야외 아트 프로젝트 ‘스프링 이즈 블루밍(Spring is Blooming)’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프랑스의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과 프랑스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Alexandre Benjamin Navet)의 협업으로 탄생한 글로벌 설치 미술 프로젝트입니다. 뉴욕, 도쿄,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가 올해는 국내 최초로 서울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행사 개요와 특징

‘스프링 이즈 블루밍’은 약 2,000㎡(610평) 규모의 월드파크를 거대한 봄의 정원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생동감 있는 컬러와 역동적인 선들이 공간을 재해석하며, 도시 한복판에서 자연의 에너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행사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주말(금~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됩니다.

주요 볼거리와 체험 요소

대형 설치 미술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의 상상력이 담긴 대형 아트워크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꽃으로 장식된 아치, 바람에 흔들리는 그네, 다양한 무드의 파고라 등은 공간 전체를 봄의 정원으로 연출합니다. 분수대와 산책로, 서양식 정자 등 실제 크기의 체험형 구조물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산책하며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포토존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분수대 주변은 봄의 생명력이 가득 느껴지는 공간으로, 사진 촬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가족 체험 워크숍

플라워 마스크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꼭 참여해볼 만합니다.